"Table of Photo_chef"s 이야기 머무는 곳

글 한 조각 그리고

그림 한 모금

I am ARThur. JO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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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원석같은 아이다.

 

채 다듬어지지 않은

투박하고 모가 난 듯 얼기설기한

네 본연의 색을 그대로 감춘

 

너는 원석같은 아이다.

 

부서지고, 깨어지고, 다듬어지는 동안에

인고의 기간을 감내하여 그 소망을 이루기까지

너는 맑은 내 눈 속 빛망울에

빛이 되어 다시 그려질 보석같은

 

너는 원석같은 아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