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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ue

눈물

그림정원 2017. 4. 23. 15:32 댓글확인
어제는 나를 위해 울었다
알 수 없는 두려움을 향한 나의 미래를 위해
어제는 나를 위해 울었다

오늘은 너를 위해 나는 눈물을 흘린다
너를 바라만 보아도
너를 생각만 해도
터질것만 같은 심장의 파도와
심장 깊숙한 곳에서 요동치는 열정과
널 향한 나의 뜨거움이
내 두 눈 맑고 잔잔한 호숫가에서
대지를 향해 솟구치는 용암의 분화구처럼
오늘은 너를 위해 울고있다

널 향한 사랑의 내 눈물은
내일도 멈추지 않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