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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ue

공복

그림정원 2017. 4. 24. 14:21 댓글확인

내 마음의 네 사랑이 고픈

공복의 시간...

 

때가 되면 배 고프듯

나는 네 숨결을 에피타이져하고

네 사랑을 먹고

네 입술을 디저트 했었는데

 

이젠 무엇으로도 채우지 못한

내 마음은 공복상태

 

네가 고프다...

네가 그립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