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Table of Photo_chef"s 이야기 머무는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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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ue

잡념

그림정원 2017. 4. 24. 14:25 댓글확인

눈이 내리고 

눈이 쌓이고

그 눈은 이내 눈물이 되고,,,

 

생각이 내리고

생각이 쌓이고

그 생각은 이내 잡념이 되고,,,

 

눈을 치우고

눈을 비우고

치우고 비워도 또 내리는 한 겨울밤의 눈

 

생각을 치우고

잡념을 비우고

치우고 비워도 내리는 생각,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잡념

 

지겹다. 눈

지겹다. 잡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