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이 내리고
눈이 쌓이고
그 눈은 이내 눈물이 되고,,,
생각이 내리고
생각이 쌓이고
그 생각은 이내 잡념이 되고,,,
눈을 치우고
눈을 비우고
치우고 비워도 또 내리는 한 겨울밤의 눈
생각을 치우고
잡념을 비우고
치우고 비워도 내리는 생각,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잡념
지겹다. 눈
지겹다. 잡념...
2017.04.24
감성 포토 쉐프 Arthur. JO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