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Table of Photo_chef"s 이야기 머무는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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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ue

준비

그림정원 2017. 4. 24. 14:25 댓글확인

나는 널 보낼 준비를 미처 하지 못했는데...
이미 너는 떠날 채비를 다 한 모양이구나...

나는 너의 기억을 미처 채 지워내지 못했는데...
너는 벌써 깨끗이 날 지워냈나보구나...

그런 네가 밉다.
한편으로는 그런 네가 부럽다...